4월 22일 416합창단이 올해도 초청해주셔서 벌교 여중에 다녀왔습니다.
차웅어머님의 후기로 마음을 나누어 봅니다.
이른 6시 가족협의회 주차장에서 버스 출발
우리합창단에는 가족만 있는것이 아니고 시민단원분들도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이른시간에 출발하려면 각자의 집에서 몇시에 출발들을 해야할까요?
파주, 일산, 서울마포, 부천, 수원, 과천, 가깝게는 시흥등등에서 오십니다.
또, 직장다니는 분들은 평일 공연이면 년차나 월차등을 냬고 참석을 하십니다.
먹방 집단이라는 소문답게 준비해오시는 온갖 간식이 넘쳐나기도 합니다.
저는 한동안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학교에는 많이 망설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나 오랜시간 가족들 옆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곁을 내어주시는 단원분들과 함께 하다보니 이제는 아이들 만나러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어제도 벌교에 있는 중학교 아이들 만나고 왔습니다.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 한가득 받고 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연속으로 공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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